여의도순복음교회, 저출산 대응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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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6-05-27 09:55본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월 12일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가적 위기로 부상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종교계, 특히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를 인도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명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주거비와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55%)과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25%)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정부의 대응 전략에 대해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및 ‘6+6 부모육아휴직제’ 확대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전국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신생아 특례대출 등 주거 지원 강화를 핵심 과제를 들었다.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강조한 이스란 제1차관은 “교회가 보유한 유휴 공간을 주중 돌봄 센터나 방과 후 교실로 활용하는 ‘공동체 돌봄’ 모델은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며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확산시키는 교회의 영적 리더십이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산장려특별위원회(위원장 장원석 장로)는 “세미나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회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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