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40일간의 감사기도를 시작했다. 

추수감사주일인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40일 감사기도회는 매년 추수감사주일을 기점으로, 역으로 40일을 거슬러 올라간 시점에서 시작해 전 성도가 감사의 40일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감사기도회는 설교 중심의 집회가 아닌 기도 중심으로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총 2시간 동안 △30분 설교 △30분 감사기도 △30분 중보기도 △30분 소원기도 순으로 이어지며 담임 목사가 인도한다.

교단 총회장이자 아홉길사랑교회 담임 김봉준 목사는 “추수감사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감사기도회 마지막 날은 축제의 현장이 되어 제직임명예배로 마무리한다”면서 “담임 목사는 한주간 금식기도를 드리는데, 입시와 취업 시즌에 열리는 40일간의 감사기도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개개인의 영적부흥은 물론 교회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