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민춘기 목사)는 지난 2월 5일 의정부에 위치한 세계로방주교회(방재길 목사)에서 제72차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실시했다.

부회장 남기환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배석범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박양신 장로 성경봉독,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엄진용 목사는 ‘은혜’(고전 1: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이 철학의 도시 아덴에서 복음 전파에 어려움을 경험한 후, 고린도에서는 인간의 자랑이 아닌 십자가만을 전달하여 성공적으로 교회를 세웠다”면서 “십자가의 도를 전함으로 믿음의 역사와 은혜의 꽃이 실행위원들의 목회현장에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교단 협동총무 △송시웅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기 석운옥 목사가 ‘한국 기독교를 위해’ 합심기도를 했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직전총회장 지효현 목사, 순복음신학원 송수용 장로 축사를,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재단법인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권면, 세계로방주교회 방재길 목사 환영인사,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전라지방회장 박은선 목사 개회기도, 서기 석운옥 목사 회원 점명 및 성원 보고, 회장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먼저 서기(석운옥 목사), 총무(오감용 목사), 재무(박구종 목사), 회계(김철용 목사) 등 각 부 보고가 있었다.

안건결의사항에서는 제73차 제4회 정기총회의 건으로 3월 22일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인천동지방회장 성한용 목사 폐회기도로 실행위원회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