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김덕장 목사)는 지난 4월 8일 제7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총연합회장에 김덕장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순복음맑음샘소리교회(김덕장 목사)에서 진행된 정기총회 제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주정빈 목사 사회로 순복음맑음샘소리교회 찬양팀 찬양인도, 부회장 김정곤 목사 대표기도, 서기 정정숙 목사 성경봉독, 부회장 허경희 목사 특송, 감사 고충진 목사 설교가 있었다.

고충진 목사는 ‘아브라함의 복’(갈 3:13~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영적인 축복이고, 또 하나는 육적인 삶, 즉 생활 가운데 축복을 받았다. 여기 참석한 회원들도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기를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고 목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지역총연합회 여러분들은 소속되어 있는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지역 복음화 사명을 잘 감당해달라”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여러분들도 받아, 영육간 강건하며 한국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 정인환 목사 격려사, 재무 홍철기 목사 헌금기도, 부회장 및 총무 정재명 목사 광고, 증경총회장 전호윤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의장 김덕장 지역총연합회장 주재로 개회사, 개회기도, 대의원 점명,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 및 수정, 서기보고, 총무보고 등 보고사항, 제72-3차 지역총연합회 감사보고, 제72-3차 지역총연합회 결산보고 후 제73-4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으로 △제73-4차 지역총연합회 임원 인준 △각 지방회장 제78-4차 실행위원 자역 인준 △제73-4차 지역총연합회 예산안 인준이 통과됐다.

기타 사항에서는 각 부 임원들은 차기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김병철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지역총연합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연합회장 김덕장 목사 △부회장 김정곤 목사, 정홍은 목사, 주정빈 목사, 허경희 목사, 김병철 목사, 정재명 목사 △총무 정재명 목사 △서기 정정숙 목사 △재무 홍철기 목사 △회계 이주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