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총연합회는 지난 4월 3일 가평 그린캠프유스호스텔에서 제72차 제3회 전국지역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총연합회장에 민춘기 목사(초대순복음교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배석범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박양신 장로의 기도, 서기 오감용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설교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성령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입으로 시인할 때 구원의 확신과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산다”고 강조했다.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가 ‘나라와 민족’ 총회 서기 성한용 목사가 ‘한국 기독교’ 교단 회계 박용권 목사가 ‘교단 발전’ 재무 김철용 목사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양재철 직전 지역총연합회장은 “지난 회기 모든 회원들이 도와주어서 연합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지난 회기 모든 회원들이 도와주어서 연합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순복음신학원 송수용 장로가 축사를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1년 동안 헌신한 양재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계 석운옥 목사 헌금기도, 총무 민춘기 목사 광고, 재단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무를 처리했다. 개회 선언 후 각부 보고를 유인물로 받았다. 이와 함께 새 회기를 이끌어 갈 임원들을 선출하고, 각 지방회장 제72차 실행위원 자격을 인준했다. 

신임 지역총연합회장 민춘기 목사는 “지난 회기 총무를 맡아 지역연합회를 섬겼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 올해는 지역연합회장으로 추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증경총회장님들과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지역연합회가 부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연합회장 민춘기 목사 △부회장 배석범 목사, 남기환 목사, 박양신 장로 △총무 오감용 목사 △서기 석운옥 목사 △회계 김철용 목사 △재무 박구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