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민춘기 목사)는 지난 9월 25일 인천 실미도에서 제72차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실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남기환 목사 사회로, 부회장 배석범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박양신 장로 성경봉독,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설교가 있었다.

양 목사는 ‘한 덩이의 보리떡 환상’(삿 7:12~1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쟁을 앞둔 어려운 상황에서 ‘한 덩이의 보리떡이 구르는 환상’으로 승리를 확신했던 것처럼, 평범하지만 자신의 맡은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경총회장 지효현 목사가 격려사를,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가 △한국 기독교를 위해 서기 석운옥 목사가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를 했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환영인사,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인천동지방회장 성한용 목사 개회기도, 서기 석운옥 목사 회원 점명 및 성원 보고, 회장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서기(석운옥 목사), 총무(오감용 목사), 재무(박구종 목사), 회계(김철용 목사) 보고가 있었다.

이날 충서지방회장 양군성 목사의 폐회기도로 실행위원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