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목회연구원·FMD과정
2025학년도 제2학기 개강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9-04 13:38본문
지난 9월 1일 순복음목회연구원·FMD과정 2025학년도 제2학기 개강예배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사무국장 성영목 목사 대표기도, 교단 총회장이자 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 설교가 있었다.
‘불의한 청지기를 통한 가르침’(눅 16:1~8)을 주제로 설교한 정동균 목사는 “오늘날 한국 교회가 부흥한 것은 선배 목회자들의 노력도 있지만, 사실은 선교사들의 헌신 덕분이다. 가난하고 억압받고 소망이 없던 이 땅에 학교를, 병원을, 선진 문물을 가져오고 사회 복지를 실천했다. 조선 땅을 위해서 아낌없이 희생했다”면서 “우리 믿음의 자녀들은 이 사회와 대중을 위해서 모범이 되고 인기를 얻고 베풀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정동균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신 게 아니다. 불의한 재물로 어려운 사람에게 선의를 베풀어 자기 살길을 찾은 청지기에 비해 과연 제자들인 신앙인들, 영적 지도자들은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이다”면서 “인생을 살면서 항상 도와야 한다. 복음을 전하면서 선한 일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단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와 순복음울산교회 백요셉 목사는 “믿음의 담대함을 갖고 쓰임받고, 2학기를 시작하는 여러분들을 앞날을 축하드린다”고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후원회 부회장 최선영 목사 헌금기도, 장학금 수여 및 목회연구원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 양승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