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순복음목회연구원·FMD과정 종강예배가 열렸다.

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교단 사무국장 성영목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 설교가 있었다.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딤후 3:13~14)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동균 목사는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모인 성도들에게 영적 충만과 갈 길을 인도하는 일을 위해 우리가 부름을 받았고 지금 여러분들이 훈련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부름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지도자로서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목사는 “하나님이 일을 하기 위해서 첫째는 사람 됨됨이가 좋아야 한다. 내적으로 성품이 좋고, 외적으로 착해야 한다. 둘째는 성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배우는 분들은 책을 많이 참고해야 된다”면서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잘 배우고 지금도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실 줄 믿고 방학 동안에는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단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교단 행정팀장 김만규 목사 헌금기도, 강인선 목사 광고, 정동균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