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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역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2월 월례회 및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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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2-23 09:16

본문

전국여교역자회.jpg

 

 

 

 

제32회 전국여교역자회(회장 조금자 목사, 이하 여교역자회)는 지난 12월 8일 월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모임은 여교역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연합의 기쁨을 회복하는 귀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예배 후 윷놀이, 장기자랑, 넌센스 퀴즈, 성경인물 맞추기, 자음 찬송가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협력하며 하나 되는 공동체의 의미를 깊이 체험했다고 전했다. 

 

회장 조금자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단 안에서 여교역자회가 지닌 영적·사역적 역할을 강조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여교역자회는 기하성 교단 안에서 소중한 동역자이며, 여러분의 헌신이 교단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든든한 기초가 된다”고 말한 조금자 목사는 “성령의 위로와 능력 안에서 서로를 세워 주며 오순절 신앙을 힘 있게 이어가자”고 권면했다.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은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에서 나아가 여교역자들이 교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사명 공동체임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교단과 지역 교회를 섬기며 사랑과 연합으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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