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순복음신학원·순복음목회연구원 2022학년도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지난 2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순복음홍콩신학교 신학과정 졸업식도 같이 진행됐다.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 교단 감사 백요셉 목사 대표기도,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가 ‘최선을 다하는 사역’(눅 5:17~2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 이상 스승도 없고 과제도 없다. 성경연구와 기도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 갈길을 가고, 스스로 과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말한 이태근 총회장은 “오늘부터 새로운 출발이다. 환경와 물질의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는 순복음의 일꾼들이 되어서, 여러분 중에 훌륭한 목회자와 교수들이 나오기를 축원드린다”고 강조했다.

2부 졸업식은 학생처장 임태우 목사 학사보고, 신학원장 박정근 목사와 목회연구원장 정동균 목사, 순복음홍콩신학교학장 이상윤 목사가 교단학위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박정근 목사 훈화,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가 격려사를,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서동근 목사(동신교회),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 이상윤 목사가 각가 축사를 전하며 ‘세상에서 강하고 담대한 순복음의 용사가 되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사역에 최선을 하고, 분명한 목표를 갖고 달려가라’고 당부했다.

기획실장 송수용 장로 광고,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학위수여식이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