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 제71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가 지난 5월 20일 서울신학대학교 존 토마스 홀에서 열렸다.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양기성 목사는 ‘큰 감동 큰 역사’(민 27:18, 행 1:8, 롬 8: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양기성 목사는 “5월 24일 존 웨슬리의 회심 287주년을 앞두고 존 웨슬리를 중심으로 루터와 칼빈의 사상을 살펴, 참석한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양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기독교 3대 스승같이 지성과 덕성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하고,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거룩한 성령님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기쁘게 하며, 우리나라를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며, 온 세계를 교구 삼아서 사역하며 하나님의 큰 감동 큰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길 축원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최동규 원장(서울신학대학원) 집례로 상임회장 이선목 목사 기도, 협동총무 이춘선 목사 성경봉독, 학술공동회장 황덕형 총장(서울신학대학교) 환영사, 학술공동회장 박철우 총장(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축사가 있었다. 전 대표회장 주남석 목사 축도로 제71차 대회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