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2025 성령강림축복성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성회는 영광대학 하계수련회와 함께 진행됐다.

실무준비위원장 김용준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영광대학 회장 김형권 장로 대표기도, 교단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 성경봉독 후 이영훈 목사가 ‘부족함이 없는 삶’(시 2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어려웠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천막교회 시절, 좋으신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갈 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살아갈 때 다윗처럼 부족함이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이 좋은 길로 인도해주신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성령의 시대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소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 유순식 목사 헌금기도,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환영사,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운영대회장 고충진 목사와 양승호 목사,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전하고 실무본부장 장요한 목사의 꿈과 비전 선포가 있었다. 

교단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