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사관학교 생도로 훈련과 교육을 마치고 장교로 임관하게 되는 기독생도들의 졸업축하예배 및 우수 생도들의 시상식이 각 군에서 열렸다.

지난 2월 22일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를 필두로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 각 사관학교 교회에서 사관학교 교장, 지휘관 참모, 졸업생도 및 기독 재학생들,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축하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기독장교로 임관해 임무지로 떠나게 되는 초급장교들은 복무기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전군 신자화 운동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4년간의 교육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기독장교로 임관하여 임무지로 떠나는 생도들을 축복하고 우수생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의 우수생도 표창은 10여 년간 각사관학교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시상은 본 교단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가 졸업예배에 참석해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대신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