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군선교를 위한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이석영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 사회로 김종철 소장(KMCF사무총장) 대표기도, 김현수 소장(공군MCF회장) 성경봉독, 에벤에셀찬양대와 한미연합사 주한미군 찬양, 박안수 대장(육군참모총장) 영상메시지, 이영훈 목사 인사말씀이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군 복음화는 예수님의 절대 지상 명령이다. 군 복음화가 이루어지면 대한민국이 살고 세계가 하나님 가운데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오늘 이 예배에 김삼환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는 ‘호렙산에서 부름 받은 교회’(출 3:1~12)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군악대 연주, 정경두 집사(전 국방부 장관) 축사, 장중규 장로(전 육군참모총장)를 비롯해 원인철 장로(전 합참의장), 김승겸 장로(직전 합참의장), 정비호 목사(한국 육군 군종목사단장, 대령)가 기도를 인도하고, 김광식 목사(해군 군종목사 부단장) 헌금기도, 한국군종목사단과 십자가중창단 헌금특송, 본 교단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 광고, 천정수 장로(전 해군소장)의 구호제창, 김태영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 애국가 제창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는 전·현직 장성들, 주한미군, 군 관계자, 성도들이 참석해 군 선교를 위해, 군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