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3월 27일 ‘제9회 중남미총회 현지인 선교대회’에 참석했다. 라틴 아메리카 11개국 현지 목회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선교대회 주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는 ‘믿음’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1517년 마르틴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과 장로교를 일으킨 장 칼뱅, 감리교 운동을 이끈 요한 웨슬레를 거쳐 오늘날 전 세계 오순절교회의 뿌리가 된 1906년 미국 LA 아주사 거리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을 차례로 설명하고 성령운동의 본질은 십자가 신앙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중남미총회에 2만 달러의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