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GI 자카르타 대성회, ‘성령의 능력’ 주제 … 세계 220개국서 참여
이영훈 목사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생각과 삶의 근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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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9-30 09:35본문
2025 CGI 자카르타 대성회가 지난 9월 9~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I마와르사론교회에서 개최됐다.
‘성령의 능력’(The Power of the Holy Spirit)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폴란드, 콜롬비아, 파나마, 가나, 남아공,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온 CGI 이사들과 성도들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석해 성령 충만을 통해 전 세계 교회 부흥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지난 9월 10일 이영훈 목사는 ‘영적 차원의 세계’(The world of the spiritual dimension)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인도네시아 땅에 놀라운 부흥이 임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선포했다.
1995년 조용기 목사의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대성회에 함께했던 추억을 언급한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당시 하루 종일 기도하시고 성회를 인도하실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이처럼 기도 없이는 어떤 축복도 부흥도 얻을 수 없다”면서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적과 부흥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각 나라에 나타내실 것이다. 4차원의 영적인 세계를 통해 교회 성장과 부흥을 이끌어 나가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자”고 당부했다.
통성기도 시간은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주여 삼창’을 외치며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고, 수많은 성도가 강단 앞으로 몰려 나와 함께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다.
CGI 대성회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싱가포르 콩히 목사가 9일 저녁 성회를 인도하고 19명의 목회자들이 세미나와 워크숍에서 말씀을 전했다.
올해로 49주년을 맞은 CGI는 지금까지 100여 개국에서 600회 넘는 세미나를 개최해 누적 참여 인원이 1200만명에 달한다. CGI는 2대 총재인 이영훈 목사의 섬김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영적 네트워크를 굳건히 세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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