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신학원 및 총회목회대학원·조지아센트럴대학교 공동학위 취득
2021학년도 3월에 목회학 박사과정, 6월에 목회학 석사 및 신학 학사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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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1-07 12:59본문
지난해 9월 22일 MOU 협력을 위해 교단 및 학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하성 총회 직영 순복음신학원 및 총회목회대학원은 2021학년부터 미국 아틀렌타주 조지아에 위치한 조지아센트럴대학교(GEORGIA CENTRAL UNIVERSITY - 이하 GCU)와 상호간 교육 교류를 통해 GCU의 신학연구 학사 및 목회학 석사 및 목회학 박사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를 통해 순복음신학원 및 총회목회대학원 졸업생 및 교단 목회자들에게는 GCU의 정식 신학 학사,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순복음신학원과 총회목회대학원은 지난해 9월 22일에 GCU와 MOU를 맺고, GCU의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안들을 GCU의 실무자들과 협의, 이번 2021학년도부터 GCU 정식 학위반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GCU는 1993년 설립 이후 미국 연방 교육국(USDE) 및 미국 고등 교육협의회 인준하는 북미 신학대학협의회(ATS)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대학교이다. 미국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는 신학, 목회 분야에 대한 최고의 인증기관으로서 프린스톤, 칼빈, 풀러, 코넬, 하버드, 웨스트민스터, 시카고 대학등 미국의 우수한 대학 이 가입되어 있다.
GCU는 2003년 조지아주 종합대학으로 미국 연방 교육국으로 부터 인증을 받고 신학대와 경영대 외에 음악대, 공학대, 한의학 전문대 등 5개 대학에 14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학대학원에서는 기독교 교육학과, 신학과, 선교학과, 목회학 석사·박사, 신학 석사· 박사, 철학박사 과정이 있다.
GCU 신학석사(M.Div)는 9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순복음총회목회대학원 졸업자들은 본원의 졸업 이수학점인 63학점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GCU에서 36학점만 이수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36학점 이수를 위한 수업은 주 1회~2회로 약 5주간 집중코스(인텐시 브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며, GCU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GCU 학위 과정은 순복음신학원과 총회목회대학원 졸업자 및 교단 목회자들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GCU 학점이수를 위한 등록금(첫 학기 입학금,전형료 별도)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다는 점, 한국인 교수진(ATS에 등록된 교수진)이 강의를 하기 때문에 본 교단 목회자 및 목대원 졸업생에게는 편리한 수업 진행 및 시간과 비용 절감이라는 큰 장점이 주어진다. 또한 현재 순복음총회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들도 본 대학원의 학점을 모두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박사과정 졸업 시 본 대학원 박사학위와 GCU의 정식 학위를 공동으로 받을 수 있다.
순복음총회목회대학원에서는 학사가 없는 졸업자 및 목회자들을 위하여 GCU의 학사 과정도 함께 개설하였다. 학사 과정 또한 본 교단의 신학원 졸업자들은 졸업 이수 학점 63학점을 모두 인정해주기 때문에 126학점 중에 63학점만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단에서만 인정(인준) 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정식 신학학사(B.A) 및 목회학 석사(M.Div),목회학 박사(D.Min)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GCU 정식학위 과정은 3월 목회학 박사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하여 6월에는 목회학 석사 및 신학 학사 과정이 개강된다. 현재 접수중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교육관 9층 총회목회대학원 교학처 02)6181-7561~3 agkpg2016@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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