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연합회, 여의도측 사모연합회와 통합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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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4-17 09:04본문
전국사모연합회(회장 이호숙 사모)는 지난 4월 16일 순복음영광교회(이희승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여의도측 전국사모연합회와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사모연합회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교단과 개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정명순 사모의 사회로 재무 김용희 사모의 대표기도 후 이희승 목사가 설교했다.
이 목사는 ‘소원을 주고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설교를 통해 인생의 실패에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이 목사는 “열정적으로 살았지만 인생에서 실패했다. 사업도 막히고 몸은 병들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학을 공부했다. 교회를 개척하는 과정에서도 철저히 무너지고 상처를 입었다”면서 “그러나 그 망하는 과정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했다.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망할 때가 곧 새로운 시작이다. 편안하면 안일해진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지금 안주하고 있다. 다시 불을 받아야 한다. 다시 일어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쁘신 뜻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 소원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설교 후 전국사모연합회 회원들은 총회와 전국사모연합회, 나라를 위하여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어 회계 변재경 사모의 봉헌기도, 회장 이호숙 사모의 광고,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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