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지방회 합동 목사임직예배 드려
정동균 총회장 “목회자는 좋은 신앙의 열매 맺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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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5-22 13:22본문
2019년 기하성 지방회 합동 목사임직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5월 21일 서울남부교회(정동균 목사)에서 재단법인 박광수 이사장, 정동균 총회장 등 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의 시작된 1부 예배는 경기동지방회 회장 박원서 목사의 기도, 남서울지방회 회장 이학재 목사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김슬기 특송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설교했다.
정 총회장은 ‘생활로 나타나는 신앙’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목회에서 열매가 중요하다.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착함은 성품이 좋은 것이고, 의롭다는 것은 옳다는 것이다. 진실은 거짓과 반대다. 오늘 임직 받는 목사는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랑스러운 열매를 보여줄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임직식은 전북지방회 회장 최기영 목사의 집례로 목사 서약 및 안수, 성의착의, 악수례, 목사 임직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3부 축하시간에서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세상을 사는 동안 사람을 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따라 가면 축복을 주신다”면서 “목회하면서 항상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를 했다. 그랬더니 교회는 부흥하고 소원도 이루었다. 꿈꾸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는 임직자 권면을 통해 “설교는 예수만 말하면 된다. 또한 설교가 은혜 되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단 서기 성한용 목사는 교우 권면을 통해 “말은 한 번 나가면 담을 수 없다. 하나 되었던 교회가 혼잡해 지는 이유는 불통 때문이다”고 지적하고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목회자를 존경하고 약한 자를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직전대행 심덕원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목회자는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는 삶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사역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단 재무 양병열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찮은 물건도 작가의 손에 잡히면 귀한 작품이 된다. 하물며 하나님의 능력에 잡힐 때 얼마나 가치가 있겠는가?”면서 “하나님의 손에 잡혀 쓰임 받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단 회계 박용권 목사는 축사를 통해 “목사 안수 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하나님 손에 붙들렸다”면서 “교단을 장자교단으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영적으로 살리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믿는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다”고 말했다.
교단사무총장 이동훈 목사는 축사를 통해 “모든 예식 중에 목사 임직식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은 한 번 밖에 못한다. 일생 동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목사 임직식에는 김홍태 목사, 송성호 목사, 안정홍 목사, 최원남 목사, 표현관 목사가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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