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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 하계수련회, 은혜와 축제의 장

성령으로 새롭게 하소서 … 교단과 교회 부흥 위해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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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9-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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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 하계수련회가 말씀과 성령대망회, 힐링 관광 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정문균 장로)는 지난 830일부터 91일까지 34회 하계수련회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는 주제로 더케이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장로, 권사들이 참석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통해 교단과 교회를 위해 헌신한 것을 다짐하고 뜨겁게 기도했다.

 

회장 정문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 자락의 온천지역에서 거행되는 제34회기 여름수련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정 장로는 요즘 한국교회는 위기다. 인본주의, 배금주의, 기복주의 등 신앙의 삶에서 배격되어야 할 것들이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위기는 기회다. 그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더 큰 위기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일생일대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의 첫 사랑을 회복하여, 나눔의 삶을 실천함으로 한국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수련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수고하신 모든 손길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이 회복되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복음의 목적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들의 삶은 선한 행실로 사는 것이다. 선한 일은 착하고 온유하고 어진 것이다면서 예수 믿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악한 사람은 소망을 꺾는다고 말했다.

 

또한 정 총회장은 착한 일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위기가 무엇인가? 세상으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불신자들은 우리를 보고 예수를 믿는다면서 복음의 본질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참고,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신앙의 본을 보이면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반드시 하나님이 창대케 하신다. 사람들이 칭찬을 한다. 한 사람이 제대로 예수를 믿고 살면, 한 가문이 복을 받고,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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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회장 남상훈 장로는 축사를 통해 바른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이슬람법, 동성애 합법화 추진 등 반기독교 사상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어려울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하계수련회는 하나님의 말씀 선포와 성령충만한 기도회, 아름다운 관광, 신나는 웃음 세미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날 저녁에는 수원좁은길교회 김상백 목사가 등단해 행복한 사명자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둘째날 새벽에는 순천홍내교회 박은선 목사가 주만 보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새벽을 깨웠으며, 저녁에는 여수은성교회 김종현 목사가 등단해 믿는 자라는 주제로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특히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 순천만 정원과 순천만을 거닐며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했다.

 

마지막 날 새벽에는 구례순복음교회 노남규 목사가 말씀의 존재성과 사역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주의 말씀을 강론했다.

 

특히 국내 웃음치료 1호 박사인 이광재 목사는 신나는 성경적 웃음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웃고 박수치면서 피로를 푸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양신 장로의 사회로 전라지방회의 특송, 고문 지병문 장로의 기도, 자문위원 오효일 장로의 성경봉독, 회계 강대욱 장로의 헌금기도, 총무 문병찬 장로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직전회장 최정해 장로가 나라와 민족, 부회장 한승렬 장로가 교단 발전과 통합, 부회장 백남용 장로가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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