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원로목사 제자들 모임인 영제회는 지난 2월 12일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영제회 총재 조용기 목사 생신 축하연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부 생신 축하연은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의 사회, 부회장 오영옥 목사와 은명숙 사모의 축하 꽃바구니 증정, 실무회장 연충복 목사 대표기도, 대표회장 손문수 목사 환영사 및 강사 소개 후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나이가 많아 사역의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드렸더니 성령님과 동행하며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다”고 말한 조 목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외치고 나가면 큰일을 할 수 있다”며 제자들을 격려했다.

설교 후 조용기 목사는 영제회 제3대 대표회장에 연충복 목사를 임명하고 안수했다.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와 오산리기도원 원장 권경환 목사는 축사를 전했다.

제2부 3차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손문수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 총무보고, 감사보고(조재수 목사), 재무보고(이상윤 목사), 회계보고(신현자 목사)가 있었다. 신구 임원 인사 후 신임 대표회장 연충복 목사는 “영제회와 스승 조용기 목사님, 회원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