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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담대하게 복음 전하는 성도의 삶” 강조

세계로교회 영성회복을 위한 하계대수련회서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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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8-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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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산 세계로교회.jpg

지난 7월 31일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부산 세계로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영성회복을 위한 하계대수련회’ 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성회에는 부산과 경남 지역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본 교단 부산지방회, 경남지방회 목회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예배는 FGTV 이원생중계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650여 교회에 실시간 송출됐다.

 

‘증인이 되리라’(행 1:4∼8)는 주제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중심으로 믿음에 뿌리를 내린 영적 성장을 강조하고, 성령 충만한 복음의 증인들이 되라고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은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말라는 의미다. 믿음의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신앙이 흔들린다”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성령이 임하면 이 땅에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마약 중독, 음란 중독 등과 같은 문제가 성령의 불로 태워져 거룩한 영으로 정화되고 새로워진다”며 성도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주여 삼창’을 외치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한편 세계로교회는 92㎡(28평)의 작은 공간에서 출발해 다섯 차례 교회를 건축, 5천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2000년 시작된 하계대수련회는 매년 교계 리더들을 초청, 많은 성도들에게 영적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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