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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하나 된 우정과 화합의 한마음대축제

2017 한마음체육대회 성대히 폐막 … 풍성한 경품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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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0-31 13: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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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단 전국 교역자들의 우정과 화합의 가을 축제가 성대히 폐막됐다.


본교단(총회장 정동균 목사) 체육국(국장 임태우 목사)이 주관한 ‘2017년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23일 청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을 9개 권역별로 나눠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시 시작하자(60:1), 화합! 도약! 성숙!’을 주제로 열린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피구, 미니볼링, 장애물릴레이 등 5개 경기로 나눠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교단이 사분오열된 상황에서 어느 누가 특정하여 주도하기 보다 총회 산하 모든 지방회, 교회,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물질적으로 후원하고, 경기에 참여해 그야말로 한마음체육대회잔치가 되었다. 그 의미를 살려 12백만 원의 풍성한 경품들을 9개 권역별로 균등하게 나눠주었다.


이와 함께 점심식사는 맛있고 정갈한 뷔페로 준비되어 회원들이 끝까지 따뜻한 음식을 제공 받았다.

 

축구우승.jpg

   축구 우승

 

피구 우승.jpg

   피구 우승

 

미니 볼링 우승.jpg

   미니볼링 우승

 

족구 우승.jpg

   족구 우승

 

전체 우승팀.jpg

   전체 우승 '화평'팀

 

스탠드.jpg

 

대회장 정동균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번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임태우 체육국장을 비롯한 실무진, 후원해 주신 모든 지방회와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하나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여기서 흘린 땀과 열정이 총회를 새롭게 하는데 신동력으로 쓰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위원장 박정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는 단순히 우승을 위한 경기가 아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다면서 이제 우리 교단은 다시 일어나야 한다. 정쟁을 중단하고 창의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 대회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배려하여 교단의 새로운 날을 소망하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체육대회1.jpg

체육대회4.jpg

체육대회3.jpg

 

한마음체육대회는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선수들은 온 몸을 불태웠고, 북을 치고 발을 구르는 응원의 함성은 뜨거웠다. 매 경기마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 끝에 영예의 최종 우승은 <화평팀>이 차지했다. 우승상금으로 200만원이 수여됐다.


화평팀은 서울중부, 파주, 전국연합, 특수육성이 참여했다. 준우승은 자비팀(경기, 경기동, 경기남, 경기중부, 경기동부)으로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3등은 온유팀(충서, 청주, 충주, 충북)으로 상금 70만원이 수여됐다. 나머지 6개 팀에게도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종목별로는 축구 우승 화평팀 족구 우승 자비팀 피구 우승 화평팀 장애물경기 우승 자비팀 미니볼링 우승 자비팀이 차지했다.

 

체육대회2.jpg

 

미니볼링에서 우승한 자비팀 임성렬 목사는 좋은 일기를 주셔 서로 친교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차분하게 경기에 집중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피구에서 우승한 화평팀 이호숙 사모(인정순복음교회)선의의 경쟁자를 이기고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사실 선수 중 다리가 불편한 분이 있었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끝까지 싸웠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체육대회는 10시 개회예배를 드린 후 각 예선별 경기가 시작됐다. 본선으로 올라가면서 경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마지막 장애물경기는 뛰고, 넘어지고, 웃고, 가슴을 친 한바탕 신나는 축제였다.


하이라이트는 모두가 기대하는 경품 잔치. 밤이 늦은 시간까지 경품추첨이 이어졌지만 장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경품으로는 노트북, 자전거, 구두 상품권, 밥솥, 생활용품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이 쏟아졌다.


체육국장 임태우 목사는 처음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할 때는 할 수 있을까?’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교단을 위해 반드시 축복하심을 믿고 추진해 나갔다면서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해 주어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예산이 확보되어 대회를 치뤘다.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교단의 저력을 확인하게 되었다.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체육대회에 보여준 사랑과 열정, 헌신들을 교단을 새롭게 하는데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교단은 수고한 임태우 체육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릴레이 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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