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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푸르주 추라챈드퍼의 기독교 쿠키인들 식량·생필품 부족 >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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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푸르주 추라챈드퍼의 기독교 쿠키인들 식량·생필품 부족

기도·물질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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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8-25 10:11

본문


지난 5월 3일 힌두 메이테이족들이 기독교 쿠키족들을 공격하여 초토화된 지 벌써 3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본지 제781호, 제783호 게재). 그동안 20만명의 인구가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 등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살아선지 난민 3만 명이 들어와 있어도 함께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기독교 형제 주인 미조람주에서 식량과 생필품을 조금씩 공급하고 있습니다. 북쪽의 기독교 형제 주인 나갈라랜드주는 마니푸르주의 주도 임 팔을 경유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움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 기독교 쿠키인들이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땅, 믿음의 땅, 축복의 땅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과 성도님들께 물질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은 오직 기도로만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원합니다. 

 

1. 기도 

우리 목사들은 매일 시간을 정히 놓고 각 교회를 돌면서 금식기도를 합니다. 각 교회에서 기도 시간을 정해 놓고 전 성도들이 참석해 금식기도하고 있습니다. 

 

인도 평화시위.jpg

2. 평화 시위 

불에 타 죽은 성도들과 목사님, 그리고 목이 잘린 채로 죽은 형제, 성폭행 당한 여성들을 위해 침묵시위를 했습니다. 난민들을 위해 우리는 평화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3. 순교자를 위한 예배 

“우리는 극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 언젠가는 이겨낼 것이다. 오!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언젠가는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두렵지 않네! 두렵지 않네! 오늘도 두렵지 않네!  오! 내 마음 깊은 곳 나는 믿는다. 우리는 언젠가 극복할 것이다. 우린 혼자가 아니야! 우린 혼자가 아니야! 오늘도 혼자가 아니야!  오! 내 마음 속 깊은 곳 난 믿네!  오늘도 혼자가 아니야! 진실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거야! 진실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거야! 진실은 언젠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거야! 오! 내 마음 깊은 곳 나는 믿네! 우리는 언젠가 이겨낼 거야! 우린 손잡고 걸어갈 거야! 우린 손잡고 걸어갈 거야! 우린 언젠가 손잡고 걸어갈 거야! 오! 내 마음 속 깊은 곳, 우리는 언젠가 극복할 거라고 믿네! 주님께서 우릴 지켜보실 거야! 주님께서 우릴 지켜보실 거야! 언젠가 주님께서 우릴 지켜보실 거야! 오! 내 마음 깊은 곳, 나는 믿네! 언젠가 우리는 이겨낼 거야! 우리 모두는 자유로워질 거야! 언젠가는 자유로워질 거야! 오! 내 마음 깊은 곳, 나는 믿네! 우리는 언젠가 극복하리라.”

우리는 이렇게 다짐하는 내용을 전부 공유를 했습니다.

 

4. 데이빗 티엑

목이 잘려 머리만 대나무 울타리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 청년 이름은 데이빗 티엑입니다. 데이빗은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델리로 갔습니다. 그곳 KFC에서 일을 하다 작은 회사에 취직해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델타 코로나로 인해 고향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데이빗이 여섯 살 때 엄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아버지는 중풍으로 쓰러져서 삼촌이 돌보고 있었습니다. 형은 일반 노동자로 여러곳에서 일을 해야해서 아버지를 돌볼 수가 없었습니다. 효심이 가득한 데이빗은 그런 아버지를 돌보다가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힌두 메이테이족이 데이빗의 육신을 산산 조각내고, 머리만 울타리에 걸어놓았습니다. 

 

우리들은 갈 길이 멀지만 혼자가 아니라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과 함께 극복하고 싶습니다. 부디 기독교 쿠키족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지 사역자 올림

 

후원계좌: 1006-701-559637

은행: 우리은행

함께하는교회   담당자: 010-4924-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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