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_maket_banner.png
순복음홍성교회 라동옥 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벌꿀판매
이태근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묵상
본교단 업무협약 업체 / 기하성회원 특별우대
홍영건장로
하나로의료재단
종교인과세

마니푸르주 쿠키 기독교인들의 인도주의적 위기 > 선교

본문 바로가기

마니푸르주 쿠키 기독교인들의 인도주의적 위기 > 선교




최근에 많이본뉴스
오피니언
특별기고란
목자의 뜰

마니푸르주 쿠키 기독교인들의 인도주의적 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10-04 10:20

본문


메이 테이 힌두테러들이 쿠키 기독교인들의 마을을 공격하여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가장 우려하는 것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처벌 없이 살인과 강간, 가옥 파괴를 자행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가 국가를 이끌고 있다는 점입니다. 난민들은 각자 한밤중에 아이들과 병든 노인들을 등에 업고 수 킬로미터를 걸어야 했던 두려운 탈출의 트라우마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납치되어 성폭행을 당한 딸들과 돌아오지 못한 아들을 함께 애도하고 있습니다. 메이테이족들은 쿠키족이 미얀마에서 불법으로 이주한 외국인이며, 언젠가는 원주민 메이테이족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메이 테이 청년 민병대는 마니푸르 총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가의 공개적인 후원으로 강간, 살인, 방화로 쿠키인들의 땅과 사람들을 황폐화시킨 것은 바로 이 무장 세력이라고 주장합니다. 쿠키 족 구호 캠프 100여 개를 운영하는 것은 주로 지역 교회 헌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57,000명 이상의 국내 실향민(IDP)이 마니푸르의  추라챈드푸르에 있는 구호 캠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녀, 연약한 친척, 여성들을 미조람, 나가랜드, 메 갈라야, 아삼 등 다른 북동부 주에 있는 친척이나 인도 본토, 특히 델리의 도시로 보냈습니다. 구호 캠프 모두 난민이 넘치지만 교회 건물에 있는 캠프가 더 심각합니다. 생활 공간에서 화장실까지 밤에는 조명이 부족합니다. 모기장은 일부 캠프에서 산발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기존 화장실은 매우 비좁고 비위생적인 상태입니다. 임시 화장실 배수 구역에 많은 수의 곤충과 매개체가 번식하고 있습니다. 급수 구역 근처에 침수 구덩이나 고형 폐기물을 위한 퇴비 구덩이/지정된 안전한 소각 구역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아에게는 매일 소금과 물을 넣은 삶은 쌀만 먹입니다. 난민의 주민들에게 영양 결핍이 나타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난민 지역의 병원에는 절대적인 영양제가 부족합니다. 주 정부가 아닌 지역 자선 단체와 교회 단체가 공립 병원에서 구입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고급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을 임 팔로 이송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손상된 도로를 통해 미조람의 아이자울까지 12~16시간 동안 언덕길을 오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상을 입은 환자들이 이 여정을 할 수 있도록 생명 유지 시스템을 갖춘 구급차가 없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난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요청

- 임산부에게 깨끗한 분만 키트를 제공해야 합니다. 

- 소아/신생아 - 모든 영유아 엄마에게는 아기 담요 2개, 갈아입을 아기 옷 5벌, 냅킨, 기저귀, 비누, 그릇과 숟가락등이 필요합니다., 

- 모유 수유가 충분하지 않아 모유 대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산모는 최소 6개의 젖병을 끓여서 소독한 후 하루 동안 보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속옷과 생리대는 모든 여성에게 필수 캠프 용품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트라우마와 슬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적응 상담에 대한 추가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 약물 금단, 신경학적 문제등으로 인하여 심리 상담이 필요합니다.

- 어린이들에게 백신으로 예방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 임산부를 위해 산전 관리, 기관 분만 및 산후 관리를 조직해야 합니다. 

- 공중위생 보건 상황을 개선해야 합니다 


힌두 메이테이 테러들이 기독교 쿠키족들을 공격하여 난민이 10만명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진과 홍수가 나지만 10만명의 난민이 있는 경우는 드문일입니다. 쿠키 기독교인들은 식사 문화가 아침은 굶고 저녁은 건너뛰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5월 3일 폭력이 시작된지가 14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지켜 주심이고, 믿음이 그들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라챈드푸르에 있는 난민 41,425명을 한국교회가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추라챈드푸르의 24만명이 기독교인 입니다.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앞장서서 도와 주시길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현지인 P 사역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소개구독안내광고안내고충처리안개인정보취금안내 및 이용약관홈페이지 제작안내공지사항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649 / 등록일 : 2017년 08월 07일
발행인 : 양재철 목사 / 편집인 : 송시웅 목사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81길 22-26(상계동) / TEL: (02) 720-6839 Fax: (02) 720-7724 / 발행일 2005년 03월 02일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은정 (02) 720-6839
Copyright ⓒ 2017 기하성총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