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김응재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방회 모임이 어렵게 되자 인해 ZOOM으로 온라인 월례회를 가졌다.

지난 9월 15일 열린 온라인 9월 월례회에서는 몇 개월만에 화면으로 회원 건 문안 인사를 하며, 교제를 나눴다.

회장 김응재 목사 주재로 진행된 월례회에서 안건 처리가 있었고, 다시 모일 날을 기약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번 지방회 사역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회원들을 위해 지방회에서 건강 증진과 격려를 위해 위로금 십만원을 준비, 지급했다.

회장 김응재 목사는 “회원들의 상회비로 지방회가 운영되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이같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미자립교회 뿐만 아니라 회원의 의무를 다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공평한 혜택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온라인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시간 남짓 회의가 진행됐는데 비록 모임이 어렵고 몸은 떨어져 있지만 경기남지방회 회원으로서 소속감은 오히려 더 확실해졌다”고 말하며 “동료 목회자들을 위해 서로 기도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