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회 정기월례회 및 하계수양회
9월 1~ 2일,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와 고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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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9-04 13:30본문
대구지방회(회장 이정로 목사)는 지난 9월 1~ 2일,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와 고흥에서 제74차 제2회 정기월례회 및 하계수양회를 진행했다.
정기월례회 1부 예배는 총무 이은방 목사 사회로 드려졌다. 부회장 정철한 목사 기도, 회장 이정로 목사 설교가 있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시 24:3~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로 목사는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는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기하성 교단과 영남지역총연합회, 총회 회관 건립, 대구지방회 소속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합심 기도를 했다.
특별 순서로 칠순(만 70세)을 맞이한 김충성 목사, 김영숙 목사, 박정규 목사, 성명진 목사에게 회장 이정로 목사가 경조금을 전달했다. 증경회장 이병훈 목사(순복음창조교회 원로)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월례회는 증경회장 서정석 목사의 개회기도와 서기 김영춘 목사의 회원점명, 회장 이정로 목사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 총무·회계 보고와 각 부서 보고가 있었고, 주요 안건으로 총회 건물 건립 취지 설명 및 지방회 협조 논의, 10월 영남지역총연합회 주관 체육대회 준비 사항 등이 다뤄졌다. 증경회장 홍성하 목사의 기도와 회장 이정로 목사 폐회 선언으로 회의가 끝났다.
하계수양회 첫째 날에는 순천 기독교역사문화관을 탐방하며 선교사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고흥 쑥섬(애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했다. 둘째 날에는 나로호 우주센터방문, 순천만국가정원 관광이 이어졌다. 각 교회에서 분담금 협력과 순복음대구교회(이건호 목사)에서 지원한 41인승 버스를 탐승한 회원 부부 총 30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주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로 나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와 일정, 풍성한 식사, 안전과 건강까지 은혜롭게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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