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회 화곡순복음교회서 정기지방회
신임 회장 김병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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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4-03 17:06본문
서울남부지방회(회장 박상식 목사)는 지난 3월 9일 화곡순복음교회에서 72차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병철 목사(화곡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형완 목사(신월동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김병철 목사의 기도, 회장 박상식 목사(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의 설교,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식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을 본문으로 ‘귀히 쓰이는 그릇’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요즘 세상은 스펙이 좋거나 수저를 잘 타고 나야 성공하는 시대로 인식되고 있는데, 하나님은 스펙이나 가문을 우선시하지 않고 흙수저처럼 스펙이 부족한 우리들도 주님 앞에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며 “고귀한 재질의 그릇이 아닐지라도, 끝까지 귀하게 쓰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회개하고 거듭난 자만이 쓰임을 받을 수 있다. 주님은 그릇을 채워주시지만 그 그릇은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나라와 민족, 총회와 지방회를 위해 기도했고 재무 정영숙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김봉준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박상식 목사가 주재한 2부 정기지방회 회의에서는 서기보고, 감사보고, 총무보고, 재정(수입지출) 보고, 지난 회기 결산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서 지방회 선관위원장 김용규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김병철 목사가 신임 지방회장에 당선됐고, 부회장 고길운 목사, 총무 김용규 목사, 서기 정정자 목사, 재무 정영숙 목사, 회계 최현숙 목사가 추대되어 지방회를 섬기게 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철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대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71차 지방회 임원단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서울남부지방회를 성실한 자세로 더욱 아름답게 잘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병철 목사의 주재로 제72차 예산 인준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날 화곡순복음교회와 성도들의 섬김으로 다과를 식사를 대접하고, 지방회에서 교통비를 지급하는 등 회원들을 위해 풍성한 나눔이 있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병철 목사(화곡순복음교회) △부회장 고길운 목사(호산나순복음교회) △총무 김용규 목사(행복한꿈의교회) △서기 정정자 목사(크리스탈순복음교회) △재무 정영숙 목사(순복음예수만나는교회) △회계 최현숙 목사(목동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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