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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회 강변순복음교회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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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9-23 13:12

본문

 

 

경기동 강변순복음교회(조성옥 회장).jpg

 

경기동지방회(회장 조성옥 목사)는 지난 9월 14일 강변순복음교회(박원서 목사)에서 장로장립과 제직임명 및 은퇴식을 주관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신형빈 목사 사회로, 서기 김종호 목사 기도, 재무 김철준 목사 성경봉독, 회장 조성옥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라’(벧전 5:1~4)는 제목으로 교회의 직분자들이 가져야 할 사명과 자세에 대해 설교한 조성옥 목사는  “하나님께서 양무리를 맡기신 것은 잘 할 것이라 믿으시고 신뢰하셨기 때문이다. 직분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주어진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성옥 목사는 “성도를 돌보는 자세는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함으로, 군림이 아니라 본이 되는 삶으로 감당해야 한다. 양들은 우리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양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역은 지금 당장은 힘들고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지만, 목자장이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영광의 면류관을 약속하셨다. 직분자는 땅의 보상이 아닌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성옥 목사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맡은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신뢰의 증거다. 오늘도 교회의 직분자들이 기쁨과 감사로 사명을 감당하며 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장로장립과 제직임명, 은퇴식이 있었다.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권면,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 격려사, 직전회장 양병열 목사 축사,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모든 예식이 은혜가운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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