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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회 베트남에서 목회자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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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9-23 10:46

본문

 

 

경기동 베트남.jpg

 

 

경기동지방회(회장 황선욱 목사)는 지난 8월 31일~9월 5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32명의 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영적 재충전과 쉼, 그리고 나눔과 소통을 통한 진정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증경회장 명성훈 목사는 비신자 전도의 회심성장과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을 돌아오게 하는 회복성장을 통해서 이루는 꿈을 이루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원들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설교한 교단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는 ‘네 가지 확신’(딤후 3:12~14)란 제목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사는 사람은 반드시 박해를 받는다. 말세에는 악한 자와 속이는 자들이 더욱 많아진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무 권용석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부회장 김태현 목사 대표기도, 교단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 설교가 있었다. 엄기호 목사는 성도가 가져야 할 네 가지 확신에 대해 “첫째 사죄의 확인이다. 죄 사함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둘째 동행의 확신이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상황도 두려움이 없다. 교회와 가정, 목회 현장에서 서로 함께 동행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셋째로 승리의 확신에 대해 말한 엄기호 목사는 “참된 승리는 교회 규모나 외적 성과가 아니라 말씀 안에 거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넷째는 영원한 안전의 확신이다. 하나님은 육체의 안전, 생활의 안전, 자손의 안전을 지켜주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의 영원한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교회를 위해 목회자 개개인이 복음을 실천하고 사역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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