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회 충남 태안에서 2025년 목회자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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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9-23 12:27본문
대전서지방회(회장 이창희 목사)는 지난 8월 25~27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박 3일 여정으로 2025년 목회자수양회를 가졌다. 참석한 목회자 가정 36명은 첫날인 8월 25일 아침 대전에서 출발해 숙소인 아일랜드 리솜에 도착해 먼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총무 김지훈 목사 사회로, 부회장 최희승 목사 대표기도, 회장 이창희 목사 설교가 있었다.
창세기 50장 19~20절 말씀을 본문으로 ‘모든 순간이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창희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감사할 것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다. 이것을 믿을 때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창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항상 최선의 길이다. 어려운 일,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도 우리 인생에 반드시 있어야 할 최선의 길이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을 믿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따라서 모든 것이 은혜임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 축도로 은혜가운데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부회장 최희승 목사의 진행으로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아침식사 후 서산버드랜드에서 관광과 점심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자유시간(수영과 산책, 사우나 등)을 보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공주로 넘어가 공주한옥마을에서 점심 식사로 모든 여정을 마치고 대전으로 출발했다.
참석자들은 “임원진들의 아름다운 협력과 행사부의 현장 답사, 행사 전반을 기도하며 준비해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넘치는 아름다운 수양회였다”면서 “목회 현장에서 복음전파에 힘쓴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과 말씀을 듣고, 동행한 가족들과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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