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오진석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트리제이더테라스(tree j the terrace)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총무 정용해 목사 사회로 권영성 목사(좋은열매교회) 대표기도, 김종훈 전도사(주중순복음교회 ,복음 가수)가 작사 작곡한 찬양(silent night oh holly night), 교단 부총회장 진덕민 목사 설교가 있었다.

‘눈물의 유리병’(시 56:8)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진덕민 목사는 “현대 목회자들의 고난은 다윗의 고난 가운데 흘린 눈물처럼 주님께서 계수하고 계신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ㅤㅉㅗㅈ는다는 믿음으로 고난 가운데 찾아오는 두려움을 쫓아내고 주님의 치료하심을 선포해야 한다”면서 “눈물이 흘러 넘쳐 광야를 적시듯 악에게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목회자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는 소명자가 되자”고 전했다.

회장 오진석 목사는 이희자 전도사(샬롬순복음교회)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를 맞이하자”고 인사했다. 배석범 목사(백합순복음교회) 식사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원로목회자들의 덕담, 회원들의 교제 시간이 있었으며 김화숙 목사 저서를 비롯해 안영두 목사(넘치는교회)가 샬롬비누를, 오진석 목사가 마스크와 보리쌀을 준비해 회원들과 나누며 송년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