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는 지난 4월 9일 순복음추수교회(오감용 목사)에서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를 강사로 임시지방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교단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 기도 후 강단에 선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9절을 통해 ‘믿음을 갖고 착한 양심으로 가르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총회장은 “첫째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믿음, 둘째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착한 양심의 믿음, 셋째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착한 양심의 믿음, 넷째 마음에 심어준 율법과 성경을 믿는 믿음, 다섯째 예수님을 믿어 천국 간다는 믿음”을 강조했다. 이에 정 총회장은 “다섯 가지의 믿음과 착한 양심이 없으면 우리의 인생은 파산되는 것”이라면서 이 믿음을 지켜 행하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정동균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시지방회는 정동균 총회장의 직권으로 임원 선출이 있었다. 선출된 임원들을 향해 정 총회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칭찬받은 지방회를 만들어 달라”고 권유하고 임원들과 회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신임회장 오감용 목사의 인도로 2024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감당을 위해 하나될 뜻을 모으고, 통성기도를 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감용 목사(순복음추수교회) △총무 임순애 목사(참사랑순복음교회) △서기(서리) 정인이 목사(순복음구별된교회) △회계(서리) 류지예 목사(순복음밝은교회) △재무(서리) 지경호 목사(순복음벧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