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지방회(회장 이중근 목사)와 대전서지방회(회장 안민준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호산나순복음교회(홍성순 목사)에서 ‘코로나극복 성령충만 순회대성회’를 개최했다. 

은혜로운 음악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김종완 목사(대전동지방회 총무) 사회로, 김귀연 목사(대전서지방회 부회장) 대표기도, 이창희 목사(대전서지방회 총무) 성경봉독, 대전동·서지방회 연합 사모중창단 특송이 있었다.

회장 이중근 목사의 대표인사 및 강사소개 후 강단에 선 충청지역총연합회장 김은수 목사(순복음뉴비전교회)는 '헛되이 믿지 말라’(고전 15: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경기하는 자는 법대로 하여 승리자가 되어, 목회 가운데 공적을 해로 바꾸지 말자”면서 “코로나를 극복해 각 교회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의 물결로 새 힘을 얻어 다시 부흥하는 믿음으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충청지역총연합회 부회장 송기출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안민준 목사/대전서지방회장) △교단과 지역총연합회를 위해(이종옥 목사/대전동지방회 증경회장) 합심기도를 드렸다. 

안병오 목사(대전동지방회 부회장) 헌금기도, 남성듀엣 대전서지방회 이창희 목사와 최승희 목사 헌금특송, 진행위원장 김종완 목사(대전동지방회 총무) 광고, 홍성순 목사(대전동지방회 증경회장)의 봉헌 및 축도로 이날 대성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성회를 통해 내년에도 모든 교회의 목회계획이 잘 진행되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를 기대한다”면서 “대성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교회들마다 견고해지며, 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