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배종빈 목사)는 지난 11월 15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11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김진태 목사의 후원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서 총무 류용현 목사 사회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증경회장 강석구 목사 대표기도, 회장 배종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시편 121편 1~2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배 목사는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이시고 왕 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기에 모든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면 천국 가는 그날까지 형통하게 하시고 반드시 승리하도록 도와주신다”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이재권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월례회는 증경회장 박광휘 목사 기도로 시작해 회장 배종빈 목사가 회순에 따라 회무를 처리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어서 주왕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계곡을 가로지르는 물과 바위 봉우리, 울창한 절경을 바라보며 회원들은 산행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교제를 나누며 화목한 시간을 갖고, 목회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북지방회와 진보순복음교회(배종빈 목사)에서 회원들을 위해 청송사과 한박스, 청국장, 간식 등을 선물로 전달하고, 저녁 식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아름답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