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12월 8일 순복음아가페교회(김종호 목사)에서 12월 월례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서기 김종호 목사 사회로, 부회장 서상기 목사 대표기도 후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가 ‘교회 사랑과 오벧에돔’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사무엘하 6장 6~11절 말씀을 인용해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 동안 거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온 집에 복을 허락해 주셨다”면서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는 모든 성도들에게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처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목사는 “하나님의 성전을 늘 소중이 하고 가까이 함으로 어둡고 힘든 시대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박혜진 목사 헌금기도, 원충연 목사 헌금송, 총무 조성옥 목사 광고,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직전회장 박원서 목사 기도로 회무가 시작해 보고를 받았다.

12월 18일 대광순복음교회(박용옥 목사)에서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1월 8일 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신형빈 목사)에서 명예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진행하기로 했다.

안건결의사항에서는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주최로 2023년 1월 8일 열리는 신년 제직연합세미나에 적극 참석을 당부하고 결의했다. 고학금 목사 폐회기도로 이날 회의가 끝났다.

한편 경기동지방회 2023년 1월 월례회 및 신년하례는 1월 12일 성남순복음중앙교회(권동준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