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회장 김석환 목사)는 지난 12월 16일 광장교회(양재철 목사)에서 2022년도 송년예배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총무 진희석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재순 목사 대표기도, 서기 김준구 목사 성경봉독(빌4:4~7) 후 회장 김석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늘 평강의 강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대림절 기간을 바라보며 진정한 하늘의 평강을 누릴 수 지방회 회원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가 기뻐하기 때문에 주님이 오신 것이 아니며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기에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면서 “진정한 하늘의 평강을 누리는 자는 관용을 베풀 줄 아는 선한 그리스도의 사명이 있으며 우리가 그리스도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목사는 “하늘의 평강의 강림이 이미 이루어졌기에 우리는 아무런 염려와 걱정 없이 다만 기도와 간구를 할 수 있는 자들로 하늘의 평강을 감사하며 누리자”고 선포했다.

회계 장한기 목사 헌금기도,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증경회장 차제일 목사 기도, 회원점명, 회장 김석환 목사 사회로 진행했다. 

이날 2022년 회계내역에 대한 설명과, 처음 월례회에 참석한 연천광장교회(한승진 목사) 한소라 전도사 소개가 있었다. 

증경회장 박용권 목사가 순복음신학원 입학관련 홍보를, 회장 김석환 목사가 2023년도 새로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증경회장 석운옥 목사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로 회의를 마치고 회원들은 지방회에서 마련한 식사와 다과로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