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회장 이영란 목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충북 청풍호 일원에서 ‘제71차 인천동지방회 추계 부부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열린 ‘부부 수양회’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탐방 및 레크리에이션, 성령대망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에 친교와 연합을 도모했다.

첫날 저녁에 진행된 ‘성령대망회’에서 회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역하는 사역자의 자세를 다짐했다. 

강사로 초청된 증경회장 이대섭 목사는 마태복음 4장 17절 말씀을 근거하여 ‘교회를 통해 주시는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한 회원들에게 위로와 희망, 격려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1박2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만끽하고, 회원간 교제를 통해 힘을 북돋았다”면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