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지방회(회장 김영광 목사)는 지난 3월 9일 성사순복음교회(소명숙 목사)에서 제31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황대연 목사 사회, 부회장 소명숙 목사 대표기도, 재무 김길임 목사(은총순복음교회) 성경 봉독, 회장 김영광 목사(고양순복음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마태복음 20장 24절로 28절을 본문으로 ‘섬기는 자의 마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영광 목사는 “섬기는 것은 섬김의 모범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을 따라서 행하는 것”이라며 “섬김을 받아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어야 한다. 섬기는 자는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한 알의 밀알처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죽기까지 헌신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직전회장 이재헌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증경회장 유성훈 목사(순복음임마누엘교회)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고, 회장 김영광 목사의 개회 선언 후 총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이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재헌 목사의 진행으로 신임 임원 선거가 있었다. 재무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단일후보로, 회원들은 박수로 추대했다.

△회장 소명숙 목사(성사순복음교회) △부회장 김길임 목사(은총순복음교회) △총무 황대연 목사(순복음약속의교회) △서기 정향숙 목사(순복음기다림교회) △회계 이문희 목사(순복음시온성교회)가 선출됐고 재무와 감사는 신임 임원진에게 선출을 일임했다.

신임회장 소명숙 목사는 임회원 목사들과 준비한 감사패 및 화환을 직전회장 김영광 목사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모두가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정기지방회를 마쳤다.

3부 모임은 직전회장 김영광 목사의 식사기도 후, 회계 이문희 목사가 준비한 만찬으로 교제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