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국응석 목사)는 지난 3월 11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72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교회 상황과 목회자의 근황을 나누며 인사했다. 특별히 이날 수원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부호 목사(새빛교회)가 참석하고, 2023년도 부활절 새벽예배에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총무 황윤택 목사(열린와이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직전회장 정찬수 목사(순복음사랑교회)가 ‘우리는 행복자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사도바울처럼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목회자의 사명을 잊지 말고 죽도록 충성할 때 진정한 행복자가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이재창 원로목사(수원순복음교회)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보고서 및 의사자료집을 통해 지난 1년간 행사와 소식들을 보고했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새로운 지방회장에 정찬수 목사(순복음사랑교회)를 선출했고, 회장의 권한으로 나머지 임원들을 임명하도록 위임했다. 지난 회기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며 회의를 마쳤다.

회의 후,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임마누엘순복음교회(김금자 목사)에서 준비한 떡을 나누면서 회원들은 새로운 회기를 기대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찬수 목사(순복음사랑교회) △부회장 박용인 목사(수원성산교회) △총무 황윤택 목사(순복음열린와이드교회) △서기 조영식 목사(순복음초대교회) △재무 오영옥 목사(호매실순복음교회) △회계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