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회(회장 김병철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춘계 힐링 MT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35명의 회원들은 “안동지역으로 출발해 낙동강 지류와 하회마을을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부용대를 방문해 위대한 하나님의 창조 손길에 감사하고 하회마을 구석구석에 스며든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손길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병산서원, 만휴정, 안동댐, 월영교를 돌아보고, 황포돗배에 올라 전경을 감상했다.

이곳에서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양반정식 등을 맛본 회원들은 교제를 나누며 사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장 김병철 목사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회원들이 모이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날씨 속에 모든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서 회원 목회자들이 사역에 열정을 갖고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도 “회원들과의 시간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사역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멋진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