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는 지난 7월 11일 오정설렁탕 세미나실에서 72-2차 월례회를 호매실순복음교회(오영옥 목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1부 예배는 서기 조영식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증경회장 함의준 목사는 ‘한계를 넘어서는 믿음으로’라는 제목을 통해 “현시대의 성도와 교회, 그리고 목회자가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말씀과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할 때 답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월례회를 주관한 오영옥 목사 인사,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정찬수 목사가 회의록을 통해 소속 교회와 회원들의 근황을 전하고 특별히 건강상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황윤성 담임목사 취임과 2024년 3월에 진행될 성지순례 참석자 및 비용에 관한 토의도 있었다.

한편 이날 총무 황윤택 목사와 황윤성 목사는 “친모의 천국환송예식과 하관예식에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떡과 마스크, 타올을 전달했다. 순복음만남교회 고형옥 전도사는 개척예배 참석과 기도에 감사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