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지방회(회장 김유민 목사) 주관으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함덕기 목사, 이하 시흥교회) 교회창립 25주년 감사 원로장로 추대·장로장립 제직임명 예배가 지난 7월 2일 열렸다.

총무 이석호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보국 장로회장(시흥교회) 대표기도, 부회장 한정훈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총회장 김봉준 목사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롬 16:1~7)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 일은 동역이다. 하나님 최대 관심사는 영혼 구원과 교회에 있다. 바울은 혼자 일하지 않았다. 다윗도 마찬가지다. 그 동역자들은 하나님은 기억하신다”고 전했다. 이에 김 총회장은 “하나님 기억하시는 동역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헌신적인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동역자들이 시흥교회에 많이 나와서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무 박종근 목사 헌금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함덕기 목사 집례로 원로장로 추대, 회장 김유민 목사 집례로 장로장립이 있었다. 그리고 권사취임 및 서리집사 임명이 있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성령충만으로 무장해 하나님이 기쁘하시고 칭찬받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격려사, 직전회장 최용우 목사 권면, 증경회장 서남석 목사 축사, 기념품 증정 및 감사헌금 전달, 증경회장 장승철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