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회(회장 이정하 목사)는 지난 8월 28~29일, 강원도 삼척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첫날 점심식사를 마치고 삼척해양 케이블카에 탑승해 경치를 즐긴 회원들은 숙소인 소노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어서 숙소 근처 일미어담에서 강원지방회 제3회 월례회를 진행했다. 무 김윤철 목사 사회, 부회장 김진행 목사 기도, 회장 이정하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에스겔서 18장 6절을 ‘살아있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강원지방회 회원들 모두 끝까지 사명자로서 인내와 끈기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이학주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바로 열린 2부 월례회는 회의안대로 통과하기로 동의 제창 후 증경회장 송재근 목사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며 회원들은 이야기 꽃을 피웠고, 숙소에서 여독을 풀었다.

29일에는 호텔에서 뷔페 조식을 마치고 임원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 되는 목회자 부부 수련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