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회(회장 임은주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추계야외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진과 증경회장단을 비롯해 소속 목회자와 부교역자, 사모들이 참석해 회원간 친교를 나눴다.

이른 아침 충청남도 삼길포항으로 떠난 회원들은 도착한 뒤 증경회장 이경수 목사는 '우리는 존귀한 사람'(삼하 7:1~13)이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고, 회원들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감을 재다짐했다. 증경회장 고충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회원들은 서해바다에서 수확한 제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예당호 모노레일을 타고 출렁다리를 걸으며 선후배 및 동료 교역자들이 사역 현장의 이야기로 교제를 나눴다. 요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예산 장터광장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 생활을 다시 회복해, 지방회 단합과 화합, 나아가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