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는 지난 1월 23일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황윤성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3월로 예정된 성지순례에 참여할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4년 첫 정기월례회에는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올해를 시작하면서 교회와 개인, 목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교제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회계 이요한 목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장 정찬수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렘 33: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 목사는 “혹한의 날씨에도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2024년도 목회현장에서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많은 일들을 기대하고, 더불어 많은 열매를 맺자”고 말했다. 설교 후 첫 월례회를 주관한 황윤성 목사 인사, 정찬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정찬수 목사가 회의록을 통해 수원지방회 회원교회들과 목회자들의 근황을 설명하면서 특별히 건강상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당부하고, 은퇴한 정동규 목사 참석에 감사를 전했다.

인사를 한 황윤성 목사는 “지방회 목회자들과 이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첫 정기월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귀한 말씀에 은혜 받고 회원 간 격려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