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히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서울순복음교회(조규봉 목사)에서 송년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정분 목사 인도로 부회장 윤영준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증경회장 조규봉 목사 설교가 있었다.

‘왜 말씀 선포 기도를 하는가?’(딤전 4: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규봉 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이며, 둘째 날마다 1시간 이상 부르짖는 기도의 삶을 살기 위해서”라면서 “이를 위해서 교재를 제작해 기도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부르짖고 선포하면 로고스의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 되게 하고, 우리 마음에 새기고 기록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규봉 목사는 이어서 “이 원리를 따라서 성령 안에서 말씀을 선포, 예수님과 연합의 복음을 선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선포, 매일 읽는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목사는 “말씀 선포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된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 이름으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시고 역사 해주신다.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로 2024년도 목회에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당부했다.

회계 박훈 목사 봉헌, 총무의 지방회 소식 알림, 회장 김영환 목사 ‘서울순복음교회를 위한 합심기도’ 인도, 증경회장 김용완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가 끝난 뒤 서울순복음교회에서는 101일 말씀 선포 특별기도회 강의와 훈련교재 자료와 쌀을 준비해 회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