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 충북 진천에서 봄맞이 단합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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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6-11 10:17본문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강초원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충북 진천 농다리에서 ‘봄맞이 단합 야유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친목과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1부 예배, 2부 산책 및 식사, 3부 문화 탐방 및 온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천 농다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1부 예배는 총무 최영환 목사 사회로 서기 홍신권 목사 대표기도, 회장 강초원 목사 설교가 있었다.
민수기 32장 11절을 본문으로 ‘겸손’에 대해 설교한 강초원 목사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서 20세 이상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가나안에 들어갔다. 불순종과 교만이 이스라엘 백성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면서 “목회의 가장 큰 적은 교만이다. 이는 나도 모르게 교만해질 수 있기에 늘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2부는 진천 농다리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산책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점심식사(막국수)를 하며 교제를 나눴다.
3부는 진천시장을 방문하고, 인근 탄산 온천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유회에 참석한 34명의 회원들은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목회 사역을 통해 쌓인 피로를 푸는 영적 쉼표가 됐다. 특히 하나님의 창조물 속에서 사역의 열정을 재점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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