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생명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김동현 목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여광순복음교회(김동현 목사)에서 ‘8.15 광복기념과 동성애, 차별 금지법 반대를 위한 회개기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동현 대표회장을 비롯하여 안순복 목사, 이명휘 목사, 이영철 목사가 등단해 메시지를 선포했다.

김 대표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다. 구원한다는 말은 자유하게 한다는 의미다”면서 “우리를 묶고 있는 죄와 세상에서,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하고, 구출하시고 해방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회장은 “예레미야는 구원의 하나님, 치유의 하나님을 향해 나의 찬송이 되신다고 고백했다”면서 “예레미야는 사람이나 나라, 사상과 가치, 물질에 희망을 두는 사람은 모든 것이 다 날아가 버린다고 경고했다. 오직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께만 희망을 두어야 교회도 살고, 나라도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 중에는 김미현 집사를 초청해 찬양 간증집회를 열고, 은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