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김신형 목사)는 지난 9월 24일 괴산 순복음주품교회(안영두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오진석 목사의 사회로 생명과평강교회 김광수 목사의 기도, 오하영 전도사 특송 후 안영두 목사가 설교했다.

안 목사는 겔37장1~10절을 본문으로 ‘절대절망에서 절대소망’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패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담한 모습을 마른 뼈 환상을 통해 보여 주었다. 아주 말라서 생명이 살수 없는 절망이었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은 마른 뼈들을 향해 생명의 말씀과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그러자 모든 뼈들이 움직이며 살과 가죽이 붙어 큰 군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목사는 “우리는 절대절망에서 절대소망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목회에 말씀과 성령충만한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순복음드림교회 채기환 목사,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양무리순복음교회 이영수 목사, 청주지방회와 회원들을 위하여 한중사랑교회 계춘화 목사가 기도했다. 또한 사랑이넘치는교회 김진선 목사가 봉헌기도 했으며, 회장 김신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지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기기로 다짐했다.

김성태 기자